공동현관문에 고장이 발생했다.
공동현관문 개방 후 닫힐때까지 간헐적 열림이 2~3회 발생이 된 뒤 완전 닫힘 후 더이상 열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닫힌 상태에서 공동현관문 상단의 컨트롤러에서 딸깍 딸깍 하는 기계음이 반복적으로 들린다.
우선 현관문의 컨트롤러를 살펴본다.
닫힘 후 안전센서 램프에 반복적인 신호가 들어온다.
답은 간단히 나온다.
안전센서 수신부와 안전센서 측에서 이유없이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우선 수신기는 평소 고장이 잘 나지않으므로 센서를 교체한다.
센서 교체요령
안전센서를 일자드라이버로 가장자리를 들어올리면 공동현관문 프레임에서 살짝 튀어나오는데 안전센서 케이블이 날카로운 프레임에 까지지 않도록 천천히 잡아당긴다.
2핀 커넥터로 접속된 센서 분리 후 새로 가져온 안전센서로 교체해준다. 이때 주의사항으로는 센서부는 발광부와 수광부 2개의 센서로 구성되는데, 케이블 색상에 주의해서 꽂아준다. 파란색 안전센서는 파란색 케이블에, 회색 안전센서는 회색 케이블에 꽂아준다.
케이블 접속 후 공동현관문 프레임에 약간 힘을주어 센서를 눌러주면 다시 자기자리에 가서 고정이 된다.
교체가 끝났으니 테스트를 해보자.
문이 닫혀있을때 컨트롤러에서 반복적으로 들리던 릴레이 소리가 더 이상 안들린다. 즉, 센서 고장으로 인한 문제였던 것이다. 그리고 안전센서에 손을 갖다데면 릴레이 소리가 들리는것 까지 확인 완료.
이상없이 고쳐졌다. 돈들이지 말고 간단히 해결되었다.
다음에는 공동현관문 컨트롤러 불량으로 인한 교체로 돌아오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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