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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블루투스 키보드 삼성 트리오 500을 구매하였다.

by 필즈필름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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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트리오 500

번개장터로 10회 미만 사용한 제품을 택배비 포함해서 만원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기분이 좋다. ^^ 
그리고 이 글은 삼성 트리오 500으로 삼성 메모장에 적고 있다. 

블루투스 전용 삼성 트리오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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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느낌은 키보드가 너무 쫀득한게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싸구려 키보드에 적응이 되어있어 내가 확실히 자판을 눌러야 다음 자판을 치는 성격이라 약간 어색함은 있지만 타격감이 어느정도 있어서 키보드를 눌렀다는 인지는 확실하다. 그리고 가로, 세로 사이즈도 적당해서 가방에 넣어다니기 좋다. 튼튼하고 가볍기까지 하다.

단점을 말해보자.

백스페이스 까지의 거리가 조금 멀다.

글을 빨리 적다가 잘못적어서 Backspace 키를 누르면 옆에있는 = 자판이 눌러진다. 마이크로소프트 자판에 익숙해져 버려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키보드에 손을 올려놓은 상태에서 Backspace 자판까지의 거리감이 존재해서 키를 누를려면 오른손목을 약간 불편할 정도로 꺽어야 한다. 그래도 걱정말아라. Backspace 자판이 다른 자판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넓어 오작동은 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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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마우스와 키보드의 두께 비교, 자판이 너무 얇다

그리고 어쩔수 없지만 슬림형으로 나온 키보드라 자판이 너무 낮다. 얇다.
이건 어쩔수 없지, 요즘 출시되는 슬림형 키보드가 대부분 이런 식으로 나왔으니 말이다. 하지만 나는 뾰롱통하게 심술난 자판이 좋다. 실수가 없으니 말이다. 차라리 트리오 500이 뾰롱통하게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난감한 화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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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악의 단점은 화살표다. 그냥 상하좌우 확실한 키보드가 좋은데 상, 하 버튼이 하나의 버튼 사이즈로 나누어져 만들어진 것이 너무 불편하다. 이걸 알고 샀으니 적응할수밖에 없다. 적응하자. ㅠ

삼성 트리오 500과 삼성 마우스

그래도 전체적인 마감이라던지 글을 적는데 오타도 별로 없고 버튼을 누른 느낌도 확실하고 키보드의 가로 사이즈도 좁지않아서 괜찮으니 타협하자. 너무 걱정은 마라. 이정도면 적응할만 하다.
이 가격에 마이크로소프트 인체공학 키보드를 바라지 않는다면 가성비는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나와 같이 블로그나 타이핑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말이다. 


추천은 하지 않는다. 기왕에 한번 살 것 돈을 더 모아서 십만원이 넘는 훌륭한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는게 더 정신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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