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E-bike17

전기자전거 160mm 디스크 조립하기 볼트 3개가 끝까지 들어가지 않았던 앞바퀴 디스크를 제대로 장착하기 위해 회사에서 쓰던 렌치를 가져왔다. 길이, 탭 작업을 하기전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돌려보니 역시 잘 돌아간다. 자전거를 구매하면서 제공해준 렌치가 불량이었다. 끝까지 들어가지 않았던 볼트 3개와 나머지 3개 모두 꽉 조이고 앞바퀴를 달아보니 뭔가 뿌듯하다. 설치하면서 약지를 살짝 비었는데 디스크 브레이크를 설치하려면 꼭 장갑을 끼고 작업하길 바란다. 너무 날카롭다. 그리고 중국산 디스크는 별로라는 생각은 버리자. 내가 타고다니는 350W 전기자전거의 중국산 디스크는 3년째 쓰고 있지만 아직도 현역으로 잘 쓰고 있다. 나날이 발전하는 중국의 기술력에 한국도 긴장할 수밖에 없다. 가격 경쟁력으로 발라버리니 알리를 이용해라고 할 수도 없고.. 2020. 9. 22.
전기자전거 30Ah 배터리팩과 컨트롤러 가방구매 배터리팩과 컨트롤러를 다 같이 넣을 수 있는 가방을 주문했다. 개인이 자작으로 만든 전기자전거는 배선과 배터리 등의 설치가 지저분하고 거추장스럽는 편견을 깨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다 같이 넣을 가방을 선정했다. 48V 1000W 20Ah의 가방보다 부피가 커지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기에 조금 더 큰 사이즈로 구매했다. 둘다 방수가 되는 가방이고 가로폭과 세로폭을 생각해서 타이트한 7L 가방과 여유가 있는 8L 가방을 구매했다. 1L 차이는 육안으로도 확실히 구분이 되는데 다행히 8L 가방이 생각보다 큰 편이 아니어서 이걸로 하던지 동대문 가방집에 가방을 들고 가서 높이만 조금 줄여서 10개 정도 주문할까도 생각한다. 어쨌든 둘다 디자인도 괜찮고 충격을 방지할 수 있는 패드가 내장되어있어 조금만 더.. 2020. 9. 20.
24인치 펫바이크 가조립 자전거가 배송되었다. 멍청하게도 회사로 배송을 시킨다는 게 그만 집으로 배송시켰다;;; 나머지 부품들과 공구를 다시 집으로 옮겨야한다. 자전거의 전체적인 마감은 평균 이상이지만, 앞바퀴 디스크 브레이크를 조립하는 과정에서 디스크 고정 볼트 3개가 조금 안 들어가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되었다. 공장에서 만들 때부터 길이, 탭처리를 잘못한듯한데 번거롭지만 직접 해야겠다. 그리고 앞바퀴 브레이크 와이어 결선도 잘못해서 다시 풀어서 조립하였다. 그 외에는 중국에서 배송 온 것을 감안하면 스크래치 하나 없이 정말 깨끗하게 잘 배송되었다. 현재 내가 타고 다니는 26인치 펫 바이크와 비교해서 사이즈가 아주 조금 작다. 24인치라고 말하지 않으면 26인치로 알만한 그런 사이즈인데 생각해보니 구매한 회사에서 24인.. 2020. 9. 18.
전기자전거 조립에 필요한 공구를 구매하였다. 알리발 공구로 크랭크 휠 풀러, 프리휠 리무버, 스프라켓 리무버, 체인휩 전부 합쳐서 11,983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였다. 하지만 크랭크 휠 풀러가 너무 약해서 망가져버렸다. 싼게 비지떡이라고 3주나 기다려 한번 풀고 망가져버렸기에 너무 어이가 없다;; 크랭크를 제거할 때 더 보강된 튼튼한 탄소강 제품으로 재구매하였다. 이렇게 전기자전거를 조립할 공구를 구매하고 이제 자전거와 부품들을 하나씩 구매한다. 2020. 9. 16.
48V 1000W 전기 자전거를 조립하다. 전기 자전거를 만들었다. 내가 타고 다니는 전기자전거를 보고 회사 동료 선배가 부러워하더니 한대 사달라고 하셨다. 250W 또는 350W 전기자전거는 속도가 느리니 48V 1000W 20Ah 조립을 하자고 제안했고, 흔쾌히 허락하셨다. 프레임은 폐자전거에서 그나마 깨끗한 쉐보레로 조달하였고 모터 및 전기계통은 인지도있는 CSC사의 제품으로 세트 구매하였다. 그리고 컨트롤러와 배터리를 넣을 가방과 짐받이, 튜브와 타이어는 저렴한 맥시스로 일괄 구매, 시마노 변속기, 앞바퀴 디스크 브레이크 세트 및 뒷바퀴 일반 브레이크로 대략 68만 원 들여 3~4주에 걸쳐 부품들을 배송받았다. 조립 결과 중국산 배터리는 키로수 뻥튀기가 심해서 실거리 30Km 정도 탈 수 있고, 최고 속도는 47Km 나온다. 파스는 크랭크.. 2020. 9.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