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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동 맛집5

불로동 밥집 상명이네를 다녀왔습니다. 불로동 밥집 상명이네를 다녀왔다. 불로동으로 이사오고 나서 가끔씩 쭈꾸미 볶음을 먹으로 가는 곳인데 가성비가 훌륭한 식당이다. 예전부터 포스팅 한다는 것이 늦어버렸는데, 이틀전부터 삼겹살이 땡겨 혼삼겸 포스팅을 하기로 하였다. 들어가보자. 상명이네는 왕갈비탕과 쭈꾸미 볶음이 유명하다. 가끔씩 삼겹살 손님들이 보이는데 드디어 먹어본다. 기본은 삼겹살 2인분이고 된장찌게와 계란찜이 포함되어 나온다. 상명이네 생삼겹살 밑찬은 직접 만든 반찬으로 파저리, 명이나물, 샐러드, 김치, 마늘이 나오는데 삼겹살을 시킬때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류와 함께 된장찌게, 계란찜까지 가격적인 측면에서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불판은 둥근 원형이고 중간에 된장찌게 뚝배기가 들어가 있다. 칼칼한 맛에 삼겹살이 느끼해질즘 한숟가락이면 .. 2022. 9. 28.
불로동 삼계탕은 남원논골 토종삼계탕 전날 심장 맥박이 빨리 뛰고 식은땀에 빈혈이 생겨 병원을 다녀왔다. 탈수증세가 있는게 몸이 많이 허약해져서 팔에 수액을 맞았다. ㅠ 어쩐지 팔이 아프던데 잘못맞았는지 팔 혈관 주위가 이렇게 변해버렸다.ㅠ 한동안 직장 업무도 바뻣지만, 많이 돌아다니고, 낚시도 열심히 하고해서 무리가 간 것이다. 당직이 끝나고 내일은 맛있는 음식을 먹고 푹 쉬리라. 그렇게 집 근처 남원논골 토종 삼계탕을 먹으러 갔다. 원래 이곳은 흑염소 집이였는데 이전하고 지금의 추어탕, 토종 삼계탕이 자리잡았다. 사장님과 잠시 대화를 나눴는데 음식에 대한 프라이드가 상당하셨다. 그리고 한 평생을 서울권에서 추어탕과 삼계탕을 하셨던지라 체인점 삼계탕은 하지않는다고 하신다. 그 전에 한번 방문해서 추어탕을 먹은적이 있다. 무심코 찍었는데 이.. 2022. 9. 2.
불로동 저렴하고 맛있는 치킨집 다기몽 옛날통닭 여기도 한번씩 혼술하러 가기 좋은 곳이다. 요즘같이 더운 여름엔 시원한 맥주가 제일인데 혼맥하러 한번씩 들린다. 더군다나 옛날통닭 치킨 한마리에 8,500원으로 저렴하고 양도 결코 적지가 않다. 하지만 사장님께서 치킨 원가 상승으로 곧 옛날통닭 가격을 조금 올린다는데, 가격을 안올리고 버틸만큼 버티셨고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을테고 이해가 된다. 다기몽 옛날통닭 메뉴표다. 치킨값 30,000원을 바라보는 시대에 참 저렴하다. 똥집 튀김도 맛있지만 혼맥에는 옛날통닭이 제일이다. 먼저 생맥주가 나온다. 생맥주는 맥스를 받아 쓰는데 안쪽에 있는 생맥주통은 정말 청결하게 관리하신다. 짜잔~ 옛날 통닭이 나왔다. 큼직하게 썰어주시는데 적당한 기름기와 함께 따끈한 치킨은 생맥주와 찰떡궁합이다. 언급했듯이 옛날통닭이라도.. 2022. 8. 17.
불로동 동태탕, 아구찜은 바다 양푼이동태탕 아구찜을 먹으러 갈 때면 집 근처 바다 양푼이 동태탕으로 간다. 가격 착하고 푸짐한 양에 두명이서 소짜 하나 시키고 소주 각 1병씩이면 딱 적당하다. 그리고 동태탕 국물도 서비스로 나오니 일부러 찌게나 탕까지 시킬 필요는 없다. 혼술이 땡겨 홀로 식당에 가서 아구찜을 시켰다. 친절하신 사장님과는 길 가다가도 인사하는 사이인데 볼때마다 늘 웃어주신다. 이 가게는 3년이 되었는데 장사가 잘된다. 특히 가을 겨울은 정말 바쁜데 평소에도 나는 점심, 저녁 시간을 피해서 간다. 아구찜이 나왔다. 아구찜 위에 토핑으로 얹힌 오소리 감투는 이 식당의 컨셉이다. 쫀득하니 맛있다. 그리고 제일 작은 사이즈이지만 양은 걱정말자. 배부를 정도이니. ㅎ 이 곳만의 레시피는 다른 아구찜 가게와 달리 약간 부드러운 맛이 있는데,.. 2022. 8. 11.
불로동 맛집 - 옛날 닭곰탕&닭발 가끔씩 혼자 가는 식당이다. 오늘처럼 퇴근하고 비가오는 날이면 한번씩 들러 혼술하기 좋은 그런 곳이다. 가게는 내가 좋아하는 로컬 분위로 정감이 있다. 사장님도 푸근하시고 음식 맛도 좋은 조용한 동네 식당으로 단골도 많다. 특히 올때마다 혼자 오는 손님들을 많이 목격할 수 있는데 인천 서구 불로동에서 혼자 갈 곳이 없다면 제격인 그런 곳이다. 메뉴판이다. 인근 식당대비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매번 주문하는 열무냉면과 닭발 반, 그리고 처음처럼 한병. 닭발은 나의 요청으로 반만 주셨다. 매콤한데 맵찔이 분들은 나처럼 국물스타일로 시키길 바란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열무냉면. 삼삼하니 정말 맛있다. 가끔씩 생각이 날 정도로 맛이 좋다. 언급했듯이 불로동에서 혼자 갈 식당이 없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그리고 ..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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