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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감정동 실내포차 팔도실비집을 다녀왔습니다.

by 필즈필름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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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실비집

동네 짐승같이 생긴 친한 형님과 술을 마시기로 약속했는데, 옆동네 감정동 지인의 집에 가기로 했다. 팔도실비집.

동네가 올드한 곳이라 생뚱맞게 자리하고 있어 더 특이한 술집이였다.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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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한 갬성을 느낄수 있다.

가게를 들어서자 우리나라 70년대~80년대 느낌의 인테리어로 여기저기 구경거리가 넘친다. 저녁 이른시간인데도 동네 단골 손님으로 보이는 분들이 벌써 술을 드시고 있었다. 들어가서 오른쪽에 자리를 잡고 안주를 시킨다.

운치가 있어보이는 좌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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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맥주
서비스로 제공되는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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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후라이

계란은 서비스로 나오는데 예전에는 100개를 먹어도 무료였다고 한다. 하지만 인원수에 맞게끔 조정에 들어갔으며 메인 안주가 나오기전 간단히 소주 몇잔을 마실 수 있는 괜찮은 안주다. ㅎ 

안주는 대체로 저렴한 편이었으며 그 중에서 비싼 오징어 숙회골뱅이무침을 주문하였다. 가격은 25,000원이다.

오징어숙회골뱅이무침

짜잔~ 오징어숙회골뱅이무침이 나왔다. 양에 놀랐다.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다. 예쁘게도 셋팅되어서 나왔지. 소면을 비비기 전에 사진을 몇 컷을 찍었다.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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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숙회골뱅이무침

오징어는 잘 삶아져서 부드럽고 질기지 않는 딱 적당한 숙회의 느낌이다. 골뱅이와 소면은 그리 맵지 않아서 남녀노소 좋아할만한 그런 맛이다. 오늘의 안주 선택을 괜찮은 것 같다. 안주가 나왔으니 이제는 소주로 위세척에 나서보자. ㅎ

동네 형님

운치가 있어 식당 내부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동네 실내포차로 정말 짜임새있는 인테리어가 마음에 드는 곳이다. 취기도 올랐으니 시원한 바람을 쐬러 한두번 나갔는데 사장님께서 그냥 자리에 앉아있어라고 하신다. 그리고선 오픈 가능한 창문이라 전부 열어 젖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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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완전히 열어젖히면 실외 포차가 된다.

창문을 다 열어버리니 바깥을 볼 수 도 있고 시원한 바람도 들어오고 기분좋게 한잔, 두잔 잘 넘어간다.

이곳은 2년된 가게인데 사장님께 여쭤보니 동네장사라 단골이 많이 늘어나서 알바생도 생기고 장사도 잘되니 기분좋아 하신다. 다음에도 가고 싶은 가게인데 한자리 정도는 비워있었으면 좋겠다. 적당한 저녁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되도록 조금 일찍가서 자리를 잡는것을 추천한다. 오랜만에 괜찮은 술집을 찾았다. 추천합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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